생각하고

간밤은..

D.J파리 2010. 11. 1. 08:50
간밤엔 알수 없는 생각들이,어떤 두려움 들이 잠 못들게 날 붙들었다. 지난 생각으로 다가올 미래로 훌쩍 넘겨버린 밤은 어느덧 새벽으로 아침으로 날 맞이한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주말이 지나간다는 이유로 또 한 주가 시작된다는 이유만으로도 불면은 이해 받을 수 있었다.
다시 마주한 아침을 이렇듯 익숙하게 맞이할 수 있는데 무엇이 잠못들게 하였는지..
그렇게 먼 훗날도 마주하기를 바란다.
익숙했던 오늘 아침의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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