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끼고

똥 묻은 개,겨 묻은 개

D.J파리 2011. 6. 7. 01:04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보고 뭐라 한다며 더 더러운놈 책망하지만.,
누가 더 더럽던 간에 겨 묻은개 겨묻은 것은 사실인데,
누가 짖어대느냐에 따라 마치 그 중 하나는 깨끗한 놈이라도 되어버린 것처럼 옹호를 받는다.
겨묻은 놈, 진흙 잔뜩 묻힌놈, 검댕이 묻어 지 색조차 못알아 보는 놈들이 모여서 하는 짓이라니...
밟고 지나간 자리에도 흔적이 남는다.
거울 좀 보라고 들이 밀어주면 지들 자신도 몰라보고 깜짝 놀라 짖어대니..하긴 제 얼굴에 침뱉기라 해도 침 따위 더 묻어도 태도 안날테니 어디 똥 묻을 때까지 계속 그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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