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살이 올라 푸근해 보이기까지 하는 내게, 주변에선 또 내스스론 나를 메마르다 느끼고 있다.
게다가.,
뜨겁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과는 다르게 난 무척이나 차가워져있음을 내 스스로 느끼며, 주변 사람들 역시 조금은 그리 느껴진다 말하곤한다.
보이려 했던 것과 보여지길 바랬던 것들이 그리되지 않은 지금 다시금 본래의 의도대로 되길 바라는 마음은 무엇이 필요한가 곰곰히 생각한다.
거창한 것은 필요 없다.
단지 약간의 온기와 코끝 살짝 찡할 정도의 감동 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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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