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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8.30 뜻하지 않은..
  3. 2013.06.24 쉽게쉽게단순하게?!
  4. 2013.04.11 Hey,
  5. 2012.10.24 돌아가자
  6. 2012.10.16 관람차타고싶다
  7. 2012.10.09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8. 2012.09.23 스님 제 말씀도 좀 들어보세요
  9. 2012.08.26 엄마라는 사람은...
  10. 2012.08.20 통통한배.


인생은 우연으로 가득차 있다.
심지어 두개의 평행선도 언젠가 만나게 될 것이다.


당연한듯 걷던길을 바꾸어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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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뜻하지 않았던 것들이 자주 들어선다.
이번 사고 역시 그랬다.
우유부단했던 발걸음에 넌덜머리가 나버렸는지 등을 확 떠밀어주니

 나는 마지 못한척 방향을 바꾼다.

때론 뜻하지 않았음에도 제 길에 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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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단순한 것이 진리라면 복잡한 것이 사실이다.
차라리 현실이랄까.
복잡하기만한 현실속에서 단순하다는 진리를 찾아 헤매이니 애처로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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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3. 4. 11. 20:14

Hey, 거기 당신.

너무 씩씩하게 걸어가지마.

질투가 날 것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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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일탈에나 가까울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다.

한숨 자고 일어나면 급하게 씻고 길을 나서야한다.

좋았던 일들이 거의 모든 여정을 가득 채워줬다.

그만큼 아쉬움이 많다.

조만간 다시 돌아온다는 다짐과 약속들을 뒤로하고

남는 사람들 또 다른길로 가는 사람들 속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서로의 건승을 빌어준다.

 

각자 외로움이라는 것과 싸우며

서로의 어깨를 빌리기도 하며

손과 발을 섞어놓은 대화로 웃음꽃을 피우기도 한다.

 

이제 다시는 못볼 수도 있다지만

언제까지나라도 추억할 수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아쉬움에 잘 하지도 않는 페이스북아이디를 물어보고

이참에 페이스북도 꾸려보고

이른 잠자리에 들어 노트북앞에서 무언가를 자꾸 뒤적거린다

 

쉽사리 잠이 오지 않는 오늘밤

평소라면 술한잔 핑계대었겠지만

이른 비행기 시간에 그조차도 하지 못한다.

 

잔뜩 담아가는 사진중에 몇장이나 맘에 들지는 모르겠지만

그중 단 한장도 소중하지 않은게 없다.

 

블로그 단장도 새로하고 많은 이야기들 써내려 가야겠다.

언제나가야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끝없는 이야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

 

새삼 페이스북이 멋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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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어느덧 이곳에 온지도 일주일이 되어간다.

관람차에 취미가 없어 애써 돈이 아깝다라는 핑계로 지나치지만

그 끄트머리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항상 꿈꿨었는데

언젠가 또 한번의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꼭 타보리라 다짐한다.

다만 혼자는 여전히 용기가 나지 않을테니 짝궁하나데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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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시간은 어느샌가 이렇게 성큼 다가와 있다.

내일 이시각 쯤에는 무언가 다른 곳에 있겠지.

혼자 떠나는 길은 항상 두렵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욱 커다란 설렘을 가져다 준다.

 

홀로 여행하는 사람의 특전 한가지.

누군가를 내 옆에 자리하게 하기는 힘들지만

누군가의 옆에 다가서기에는 편하다.

 

슬쩍 다가서기 좋아하는 시간에게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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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다.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무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진다.

너무나 힘들게하는 인연은 그냥 놓아줘라.

 

내가 별로라는 사람에게 집착해서 어떻게든 그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보겠다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어요. 놓아주세요.

그러면 또 다른 인연이 어느 순간 만들어져요.

 

혜민스님 어록......

 

스님 하지만요.

그 아니라는 인연, 어리석은 일 좀 해서라도 억지로라도 좀 만들면 안되나요?

 

이게 집착인지 갈망인지는 양자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누군가는 저 짧은 글귀로 인해 집착속에 헤매이는사람이 되어있겠네요.

 

 

딱히 반박하려는게 아닙니다.

그저 이럴때는 위로의 말 한마디 듣고 싶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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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딸이 엄마한테 묻는다.

엄마가 왜 아파야해?

열심히 교회도 다니고 기도도하고 엄마같은 사람이 또 어디있다고 왜 엄마가 아파해야만 하는거야?

눈물을 흘린다.

 

난 지금 병원에서 이틀째 머물고 있다.

침대 옆에 꼭 붙어 있느라고 옆침대 이야기를 듣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엄마라는 존재는 그렇다.

조금 전까지 훌쩍 거리면서 아파하던 사람은 어디갔는지

걱정말라며 태연하게 딸을 안아주는 엄마로 다시 변했다.

 

그 어머니가 말한다.

난 항상 널위해 기도 했다고

그레서 네가 아프지 않은 거라고

 

그러니 우리딸 그만울고 엄마를 위해 기도해 줄래?

 

나도 슬며시 두손을 모아본다.

어머니는 사랑을 주는 존재이며

또한 사랑받아야하는 존재임을

왜 이런 순간에야 다시금 깨닫는지

조만간 또 잊어버릴까 급하게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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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통통배 한척 있었으면 좋겠다.

가득찬 해변을 피해

조용한 바다위에 둥실둥실 떠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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