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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9 Blank
  2. 2011.01.28 그녀가 그를....
2011. 10. 19. 12:32
무엇으로도 채울 수 있지만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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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그녀가 그를 쳐다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함께하는 이 순간만이라도 그녀가 내말에 귀기울이고 나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를 보며 환희 웃는 미소를..내게 띄우며
그를 바라보는 사랑 가득한 눈빛을..내게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가 내 뒤에 서 있다면 그녀의 시선이 적어도 이쪽으로는 향할런지..야속한 그녀가 살짝 밉기까지합니다.
그는 나를 압니다.
내가 그녀를, 그녀의 시선을 원하는 것을 관심을 원하는 것도 그는 압니다.
하지만 그는 무심하게도 내 앞에서 그녀와의 교감을 숨기지 않습니다.
둘의 사이가 떳떳하며 아름다운지라 나는 아무말 못 하며 간절한 바램만 소리쳐 외칩니다.

"신부님 그만 이쪽 좀 보세요. 신랑님은 제 뒤로 오시고요. ".......
'제발 좀 들어라 이것들아!!'

웨딩스튜디오에서...

아무리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좋아도 주위를 돌아봅시다.
자신들만의 시간과 공간일지라도 가끔 타인의 세상을 어지럽히기도 한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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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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