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에 해당되는 글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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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9.15 미련이려나
  3. 2014.09.04 에로사항
  4. 2014.08.30 멋대로 뛰는 가슴은 나조차 알 수 없다.
  5. 2012.06.04 사람의 특성
  6. 2012.01.17 그 남자 그 여자
  7. 2011.11.30 Hey~man!!
  8. 2011.11.02 그대와 나
  9. 2011.10.18 거기에 다 있다더라.
  10. 2011.08.12 헛수고

'물어 본다면..

다 말해줄 수 있어'.,

 

어떤 대답이 나올런지는 너도 이미 알고 있겠지

그래서 질문을 피하는 것일지도...

 

대답이란게 질문이 있어야 나오는 거잖아

난 또 질문을 유도하지.

 

'짜고 치는 고스톱이 비슷할까나

패는 이미 까발려져 있고....'

 

서로 알고있는 답을

한쪽은 피하고

한쪽은 손에 쥐어 주려해

 

평소때는 힘도 없는 것 같더니만

꽉 쥔 주먹은 굳세어서 억지로 손에 쥐어주지도 못하게 하네.

 

이정도면 돌아설만도 하겠지만

돌아서라는 말을 듣지 못했다하며

귀를 막으며 서성거리고 있어

 

장난같다는게 이유라면 표현이 그럴 뿐이라고 말하겠어

진심을 나타내는 표현이라....너무 어려워

 

오래전에 끄적였던 이야기에서 다시 빌어오면

 

나는 지금 너에게 내곁에 있어 달라고 떼를 쓰는게 아냐

내맘이 네 곁에 있고 싶어서 그래서 이러는 거야.

 

답답하고 멍청하지?

나는 오죽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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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4. 9. 15. 21:19

눈을 뗄 수 없어 돌아서질 못하니

돌아설때는 두눈을 감아야만 하겠다.

 

미련이라는 놈은 이토록 미련한지

결국에는 돌아서는 길 마저도 어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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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4. 9. 4. 22:01

자칫 내 마음마저 우스갯소리처럼 들릴까

나오는 말들을 삼켰다가도

고민끝에 우스갯소리에 묻어 그 마음을 보내본다.

 

말해버린 나조차도 그 마음을 알아볼 수 없는데

알아주길 바라는 이 마음은 어리석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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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설령 그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 내가 착각을 하였다 할지라도

그래서 내 모양새가 우스워질 수 있을지라도

 

내 마음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저 뜨겁게 사랑해볼만 하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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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합리와 효율이 최우선시 되는 세상에서
사랑을 한다는 것처럼 우스운일이 또 있을까.

사람은 본래 합리적이지 못하며 효율적이지 못하다.
심지어는 손해보면서도 웃는 멍청함까지 두루 갖추고있다.

그래서 그 비상식적인 행위를 위해 사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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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그는 그녀를 만나는 모든 순간 진실했다.
다행히 그녀도 그 마음을 알아 주었고 둘은 사랑을 시작했다.
그의 따뜻한 눈빛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 입가의 기분 좋은 미소에 덩달아 웃고있는 자신이 행복해 보였다.
어느날 그녀는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지 아니면 그의 사랑에 대한 조건반사적 표현인 것인지 그녀는 확인을 해야만 했다.
그녀는 그에게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한다.
그에게는 미칠 것 같던, 물론 그녀 역시 쉽지 않았던 하지만 그외의 사람들에게는 그저 그렇게 지나간 며칠의 시간뒤에 그녀가 그의 앞에 섰다.
그녀는 정리해온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아마 그를 만나고 자신의 진심을 자각하며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이리라. 휩쓸리듯 함께한 감정이 아닌 그를 바라보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
그녀는 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정말정말' ......반복되는 후렴처럼 따라오는 말이 밉다. 들리지도 않을 작은 흐느낌에 묻힌말이 그에겐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보다 컸을까.
그는 멍하게 풀어진 눈으로 땅을 바라보며 그녀에게 말한다.
지난밤 이럴 것 같더라는 예감속에서 다잡고 다잡은 마음으로,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꽤나 무덤덤한 말투와 표정으로, 하지만 덜덜 떨려오는 몸의 흔들림은 눈치조차 채지도 못한채,
'괜찮아. 건강해라. 좋은사람 만나라. 나 같은 사람 말고...'
그날
그녀는 처음으로 그에게 진심을 전했고
그는 그녀에게 처음으로 거짓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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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1. 11. 30. 16:05
왜 엄니 아부지는 항상 비슷한 이야기로 잔소릴 하실까?
세상의 노래들 중 80%는 왜 사랑 그것도 이별 노래들일까.
대부분 그것이 문제고 그것때매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 천지라는 거겠지. 힘내게 프렌. 꼭 너한테만 그런 것은 아니니.
그리고 어쩌다가 보면 참 좋은 사람 만나서 이쁜사랑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더라 그건
아마 소개팅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덜컥 만나버리는 확률 정도겠지만 있긴 분명 있더라.
사실 나도 하나님께서 사랑하라고 안 하셨으면 사랑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에 더 투자 했겠어.
투자의 기본은 누가 뭐래도 이윤창출일테니.
하나 덧붙이자면 키우던 개새끼도 집나가면 슬프다는데 사람 만나는게 어떻게 쉽겠니. 내 경우는 몇번 있었다지만....안 아픈건 아니더라.

그리고 여자님 생기면 꼭 나를 잊지말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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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1. 11. 2. 02:47
생각하는 마음만큼 관계가 깊지는 못한 사이.
멀리 있다는 것은 핑계일 것이고 다른 이유를 찾아봐야겠지만,
지금 생각에 이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는 이유는 마음만은 지키려 하는것인지 허술하게 잠궈놓은 마음이 덜컥 열릴까봐 겁내는 것인지 사실 조금 아니 그보다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일.
매일 아침의 기도처럼 놓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은 진심에 더 가까울듯하다.

늦은 밤 깨어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당연하게도 아침이 피곤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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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ower's Daughter - Damien Rice  (0) 2011.07.28
Posted by D.J파리
그 마음에 의문이 있어,
행복과 아픔을 알고싶다면,
저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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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1. 8. 12. 12:59
사랑한다는 말.
꺼내기조차 어려워 못 쓸 것이라면
차라리 배우지 말 것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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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효율적이다.  (0) 2011.07.13
Posted by D.J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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