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얻었을 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고,
그녀를 잃었을 땐 세상을 다 잃은 것 같았다.
하지만 세상은 그대로였고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우스운 것은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과 몇번을 경험해도 그때마다 항상 같았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별반 다르지는 않을 것만 같다는 것.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사랑에 관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헛수고  (0) 2011.08.12
The Blower's Daughter - Damien Rice  (0) 2011.07.28
사랑은 비효율적이다.  (0) 2011.07.13
완전한 헤어짐  (0) 2011.07.03
이대로라면...  (0) 2011.06.02
Posted by D.J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