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 01:27
아무것도 들려오지 않으니 보지 못하는 것과도 다를바가 없다.
기껏 해봤자 어쩌다 안부를 묻는 정도인데 그 조차도 힘든 일이라면 모르는 사이보다 나은 것은 무엇일까.
흔적이라도 남겨준다면 야속한 마음일지언정 걱정속에 있지는 않을텐데
이 밤, 아무렇지 않게 잠든 그대라면 잠 못들고 있는 나를 꿈에 만나 왈칵 그리워 하기 바란다.
기껏 해봤자 어쩌다 안부를 묻는 정도인데 그 조차도 힘든 일이라면 모르는 사이보다 나은 것은 무엇일까.
흔적이라도 남겨준다면 야속한 마음일지언정 걱정속에 있지는 않을텐데
이 밤, 아무렇지 않게 잠든 그대라면 잠 못들고 있는 나를 꿈에 만나 왈칵 그리워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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