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7. 11:53
비가 슬그머니 내려온 길거리의 비내음이 상쾌하다.
땅이 살짝 식어가며 올라오는 습한 기운 역시 개운하다.
너무 많은 비에는 발걸음이 주춤거리지만 슬그머니 오는 요런 녀석이라면 모른척 맞아 줄 만도 하다.
그리고 집에 돌아 온 순간 '시원하게 쏟아져라'하고 바란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땅이 살짝 식어가며 올라오는 습한 기운 역시 개운하다.
너무 많은 비에는 발걸음이 주춤거리지만 슬그머니 오는 요런 녀석이라면 모른척 맞아 줄 만도 하다.
그리고 집에 돌아 온 순간 '시원하게 쏟아져라'하고 바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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