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2. 09:18
개인 하늘은 더욱 맑다.
넓은 시계가  평소 잘 보이지 않던 저 산을 볼 수 있게 해주고
맑은 공기는 항상 칼칼하던..삽결살을 찾던.. 내 목에 상쾌함을 선사한다.
어렸을적 시골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맑은날 이곳에서는 제주도가 보인다고.
어렴풋이 보이던 그때가 생각난다.
비가 잦은 계절이라 얼마 뒤 어쩌면 내일이라도 비는 오겠지만
비가오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싫지는 않지만
.....
비야 오려거든 젖은 내 몸 마른뒤에 다시 와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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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