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난 예정대로 설레이는 마음과 함께 꿈꿔왓던 발걸음을 내딛는다.

카테고리에는 '인 호주'정도 추가될까나.

하지만 세상일이란게 참...복잡한게 이마저도 발목이 잡혀 쉽지가 않다.

 

자의로 미뤘었고 타의에 밀리기도 했으며 이제는 마지막의 마지막이라 내 의지만 변하지 않는다면

아무 방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쉽지가 않다.

 

좋게 생각하자면 답사라 여기고....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라는 뜻이시겠지.....

 

어쨋든 득보다는 실이 많은 길이다.

다만 차선에도 최고의 결과는 존재하리라 믿는다.

 

2주의 휴가라 생각하자

여름옷은 좀 더 놓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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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