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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8.01 익숙함이라....
  3. 2010.05.03 이독제독
  4. 2010.04.25 매섭던 너는 나를 지나갔다.
  5. 2010.04.19 그런 것일까?
  6. 2010.04.14 그렇잖아.
  7. 2010.04.11 노크
  8. 2010.04.10 잘 모르지만..
  9. 2010.04.01 문신
  10. 2010.03.22 당신은 잘 모르겠지만.. 1
2010. 8. 23. 19:41
항상 아름답고 따뜻한 그것을 꿈꾸지만
언제나 엿 같고 차가운 그것 앞에서 몸서리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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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아주오랜시간을 함께 했어도 친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또한 아주 오랜시간을 함께 했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있다
외로움 그리움 무료함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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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0. 5. 3. 00:47
독을 써 독을 친다.
독을 제거 할때 다른 독을 써서 치료한다는...동방쪽 의학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뭐 사실 무협지라던가 그런 소설에서 많이 나오는 대사이기도 하지만..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나로써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목숨을 걸고 행한 요법이
이것과 상통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는 없지만 '허준'이었나?
애니웨이!!
이런 예를 우리는 그리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
하림씨가 노래한 '사랑이 또 다른사랑으로 잊혀지네'이것 또한
훌륭한 예이다.
흔히들 이야기 한다.
사랑은 독이라고
사랑이 독이면 이별이 약일까?
아니다.아니야.
우리는 이별로 치유받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상처를..
난 결코 이별을 상처라 하지 않는다.
사랑 그 자체가 상처인 것을,,,
하지만 또한 치유도 사랑으로만 가능한 것 인가.
가끔 시간이 대신 행해 주는 듯 하지만
그것 조차 다른 사랑을 기대하고 또 기다리는 것이리라.
달콤하고 설레이는 따뜻한 그것은 사랑안에 있는 고유한 것이니
나는 다시 사랑을 찾아가..
다시 독이 되어 아프게 할 것을 알면서도
어느새 어느새 찾아가 있곤한다.
이쯤이면 중독이라 하겠다.
해약은 없다.
아픈것도 모른채
내성이 생겨나길 바라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나를..상처받는 자신을..
가끔씩 찾아오는 달콤한 현상에 뒤로하고 그저 내맡기고 있는 것 뿐이다.
역시 약은 없다.
그저 독이라면 덜 아프기를 그리고 더 많이 달콤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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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그토록 매섭던 격정의 바람이 지나간 후에
다행히도 나는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었다.
아직은 휘청거리는 몸뚱아리만이
네가 지나간 것을 겨우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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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나와 다른 네 모습에 서운해하고,
내 바램으로 네게 기대하고 
기대와 다른 네게 섭섭해한다.
그런 낯선 내 모습에 놀라며
이런 모습 네게 좋지 않게 비출까봐
내색 하지 않으려 애쓴다.
문득 궁금해온다.
...
사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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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0. 4. 14. 12:34

사실 그렇잖아.
내가 너를 좋아하기 위해
꼭 너에 대해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잖아.
지금 이대로도 충분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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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0. 4. 11. 02:57
흔히 우리가 노크를하는 이유는
안에 계신가요? 들어가도 될까요?
조금 더 말하자면 제가 들어가고 싶습니다. 허락 하신다면 준비하세요.
이정도 일까나?

"노크를 할 때는 확실히 두드려서 안에서 잘들을수 있도록 해야 하는거예요!!
그래야 내가 당신이 온 것을, 나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알수 있죠.
그래야 당신이 오지 않음을 아쉬워 하며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거 아니에요?
당신도 내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속상해 할 이유도 없을 것이고요."
그녀가 문을열며 내게 말했다.
                                                     -초인종이 고장난 집앞에서 택배기사님의 회상中-

맘을 두드리는 노크 역시 그렇겠지?
톡톡 치고 돌아서며 대답없다 서운해 하지말고
쾅쾅 두르려야 하는 건가?
어쩌면 용기없는 작은 바람은 운명처럼 손이 문 앞에 닿을 때쯤 거짓말 처럼 안에서 문을 열어주길 바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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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그래.
네 말대로 난 여자를 잘 몰라.
네 말대로 난 사랑을 잘 몰라.
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해.
지금 널 향한 내 마음이 사랑이 아니라면
이 세상에 더 이상 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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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2010. 4. 1. 22:46
너를
머리에 새기고
가슴에 새기고
몸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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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당신은 내가 말이 많으며 실없는 우스갯소리를 잘하며
항상 웃는 다고 알고 있으며,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먹으며,
술을 좋아해서 늦은 밤 까지도 친구들과 어울려 보내는 것을 좋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혼자만의 시간속에서 하루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고 사색속에 있는 것을 좋아하며,
단지 미소지음으로 모든 감정표현을 일축해 버리기를 자주합니다.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먹지만 그 이야기를 한 이유는 
'나는 당신이 어떤것을 좋아해도 같이 맛있게 즐길수 있어요'라는 것이며
요즘들어 술자리가 잦아진 것은 술에게서 용기를 빌어야만
겨우 당신에게 전화를걸수 있기 때문 입니다.  

당신은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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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0) 2010.03.16
하루에 세편의 시를 써야하는 이유  (0) 2010.03.14
Posted by D.J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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