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0. 23:23
날이 맑앗다.
호주의 날씨는 정말 사랑스럽다.
창문 밖을 바라보면 산책의 욕구가 샘솟는다.
어제본 스토리 브릿지는 변해있었다.
구름이 몽실몽실..
호주에선 조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꼭 정해진 곳 만을 다니는것이 아니라
이런 한적한 곳도
사람들 북적대는 시티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론 땀흘려 운동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땀만큼 결실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다이어트던 체력증진이던, 일이건 무엇이건 간에...
사우스뱅크..
왜 우리동네에는 이런 곳이 없을까.
관람차말고...저 안에는 엄청난 곳이 숨어있다.
이름하야 스트릿 비치!.
발걸음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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