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맑앗다.

호주의 날씨는 정말 사랑스럽다.

창문 밖을 바라보면 산책의 욕구가 샘솟는다.

어제본 스토리 브릿지는 변해있었다.

 구름이 몽실몽실..

호주에선 조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꼭 정해진 곳 만을 다니는것이 아니라

이런 한적한 곳도

사람들 북적대는 시티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론 땀흘려 운동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땀만큼 결실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다이어트던 체력증진이던, 일이건 무엇이건 간에... 

사우스뱅크..

왜 우리동네에는 이런 곳이 없을까.

관람차말고...저 안에는 엄청난 곳이 숨어있다.

이름하야 스트릿 비치!.

발걸음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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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