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함과 여유가 있었고
즐거움과 웃음이 있었고
좋은 사람과 좋은 음악이 있었으며
추억과 이야기들이 있었다.

물론 고칼로리 음식과 술 역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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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그렇게도 쏟아지던 비가 소리없이 사라졌다.
어제 저녁 비가 그치고 하늘에 푸른빛이 살짝 맴돌때,
난 그때가 제일 좋다.
촉촉한 느낌이 도심의 공기조차 크게 들이쉬게 만든다.

여기서 갑자기 문제.
가수 비가 자신을 몰라보는 팬들에게 말한다.
자신을 어필하며 나 누구라고 소리친다.
뭐라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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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연중에 가장 설레일때는
겨울이 돌아와서 눈이 오고 스키장이 하나 둘씩 오픈할때,
그리고 더워지쳐 짜증이 머리 끝까지 솟구쳐 오르는 이때!!
휴가 계획은 대충 짜고 머릿속은 온통 계곡,수영장,바다,바다,바다,바다 하는 이때가 설레인다.

올 여름에는 어디로 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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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정말...
적당히 해야지.
뒷감당이 안된다.

아픈머리는 하루가 꼬박 지나가야 회복되고
쓰린속은 이틀은 보내야 풀리니...

여름이라 얼어죽지는 않겠지만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렌즈는 사라지고 안경다리는 부러졌다.

당분간만이라도 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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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FINISHED FILES ARE THE RESULT OF YEARS OF SCIENTIFIC STUDY COMBIND WITH THE EXPERIENCE OF YEARS.
이중에 F는몇개??
Posted by D.J파리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Posted by D.J파리
결국
고요한 몸부림도
소리없는 부르짖음 역시도
누군가는 알아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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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오히려 흐릿한게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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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본래 그리운 사람은 길이 엇갈리는 법이다.
하지만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된다.

Posted by D.J파리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때가 되면 끼니를 챙기는 습관은 결국 몸을 변화시켜 그 시간에 이르면 허기를 느끼도록 까지 만든다.
이른바 배꼽시계라는.
그러한 일들의 연장선에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실행해야만 할 것 같은 마음의 조급증이,
아니 어떤 강박이라고 해야할까? 어쨋든 그런 마음의 불편함이 찾아온다.
어딘가 바람쐬러 다녀와야 하는가.
겨울의 끝자락이라서 더욱 그런듯 싶다.
매년 이맘때쯤 맞이하는 요놈의 이름은 '봄볕 증후군'이라고 지어볼까한다.
습관처럼 새로운 계획과 그 시작의 시기를 다시 정하는 것이 원인인듯 무슨 병이라도 난것처럼 뒤숭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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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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